[좋은뉴스] 김보성씨 선행에 아내도 동참...모발 기증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의리 파이터'로 불리는 배우 김보성 씨, 오는 12월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격투기 대회 출전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보성 씨의 아내도 선행에 동참했습니다.

김보성 씨가 보는 앞에서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는 여성, 바로 아내 박지윤 씨입니다.

지난 9월 남편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기증하기 위해 약 1년 넘게 기른 머리카락을 기증한 데 이어 2달 만에 아내도 기증을 결정한 것입니다.

그녀가 잘라낸 모발은 무려 35cm, 여성들에게 머리카락은 때로는 분신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남편의 좋은 뜻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3년간 기른 머리카락을 자른 것입니다.

이들 부부가 기증한 머리카락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가발 제작에 사용되는데요.

부부의 뜻대로 좀 더 많은 사람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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